일동제약의 고기능성 유산균 브랜드 ‘지큐랩’이 ‘202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큐랩’은 국내 최초로 유산균 의약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다. 일동제약은 70년 동안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지식과 기술력으로 5000여 종의 종균은행을 보유하고 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의 제조 및 가공기술 등 상용화와 관련한 다수의 원천기술을 확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큐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한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RHT-3201 제품을 연내 출시해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로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지큐랩’에 적용된 4중 코팅 특허기술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했을 때 소화액 등 위장관 내의 다양한 환경요인으로부터 균을 보호해 장까지 살아가게 함은 물론, 제품의 유통이나 보관 중에 발생하는 균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일동제약은 이 같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강인한 이미지의 배우 마동석 씨를 모델로 기용해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깐깐한 소비자를 더욱 만족시킬 수 있도록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유산균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