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디오 판매 넘어 복합문화공간 운영

디아이
전 세계 하이엔드 오디오를 엄선해 독점 수입·판매하는 오드(ODE)는 음향기기 전문업체이자 최적의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멤버십 시어터 등을 운영하며 문화콘텐츠를 소개하는 플랫폼 브랜드다.

강남구 신사동 오드 메종(ODE Maison)을 시작으로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 롯데백화점 본점, 대구 신세계백화점 등에 오디오 쇼룸을 열며 소비자와 하이엔드 오디오의 접점을 확장해왔다. 부가티, 마이바흐 등 명품 자동차 브랜드가 선택한 독일의 ‘버메스터(Burmester)’, 오디오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프랑스의 ‘드비알레(Devialet)’, 미국 펜실베이니아산 아날로그 감성 오디오 ‘오마(OMA)’ 등 18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복합문화공간 오드 포트(ODE Port)와 멤버십 시어터 오르페오(ORFEO)를 운영하며 콘텐츠 영역을 확대했다.

총 30석 규모의 상영관에는 28채널, 32개의 덴마크산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gdorf)’ 스피커를 설치했다. 올해는 고급 주거단지로 주목받는 ‘나인원 한남’에 드비알레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멤버십 청음 라운지를, 부산 해운대에 오드 부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