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해빙기 낙석위험 구간 안전점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해빙기 낙석위험 구간 안전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 북구, 119산악구조대, 광주산악연맹 등 민·관 합동으로 전날까지 이틀 동안 얼음바위, 의재교, 새인봉 등 급경사지와 바위 봉우리를 점검했다. 낙석 우려 여부와 앵커 고정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는데 내달까지 공중화장실 등 공원 시설물 안전점검을 이어간다.

임윤희 무등산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해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