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식계좌 첫 개설 땐 KB증권 수수료 평생 무료

KB증권은 비(非)대면으로 처음 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소비자에게 국내 주식 매매 수수료를 평생 무료로 하는 이벤트를 연다. KB증권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KB증권 계좌가 있지만 최근 1년 이내 주식을 거래하지 않았고 주식 평가금(예수금 포함)이 10만원 미만인 장기 미거래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비대면 주식 계좌를 만들면 온라인 거래에 한해 자동으로 무료 매매 수수료가 적용된다. 비대면 계좌 개설은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