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더 빛난다…스타일·안전 모두 잡은 코오롱스포츠 '나이트 시리즈'
입력
수정
지면C2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올봄을 맞아 다채로운 아우터를 출시했다. 밤낮 기온 차이가 심하고 날씨 변화가 많은 봄에는 이에 맞는 기능성 아우터가 필요하다. 코오롱스포츠는 어떤 외부 환경에서도 잘 입을 수 있는 프로텍터 기능성 아우터를 선보인다.
나이트하이커&팩커…밤에도 빛난다코오롱스포츠는 낮과 밤 모두 스타일과 안전을 생각한 리플렉티브 시리즈 ‘나이트하이커’와 ‘나이트팩커’를 출시했다. 나이트하이커는 3M 재귀반사(표면에 빛을 비췄을 때 표면에서 빛이 반사돼 빛나는 것) 프린트를 전면에 적용해 야간 활동에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지는 핸드 다잉 프린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등판에 벤틸레이션 디테일을 적용했다. 통기성을 강화해 쾌적하다.
경량 소재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휴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나이트하이커 경량재킷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됐으며, 남녀 공용의 멀티포켓 베스트로도 선보인다.
나이트팩커는 동일한 소재로 백팩, 토트백, 크로스백, 보디백,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전체적인 아웃도어룩이나 시티룩에도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재귀반사 소재로 야간에 빛 반사를 통해 안전을 지켜주는 소품으로도 탁월하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나이트하이커는 낮에는 멋스러운 프린팅으로, 밤에는 빛이 반사되는 화려함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스타일과 안전함을 동시에 추구했다”고 말했다.모든 궂은 날씨엔 웨더코트
웨더코트는 코오롱스포츠가 2018년 첫선을 보인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아우터다. 궂은 날씨에도 모든 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웨더코트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세 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인 이번 시즌 웨더코트는 한결 유연하고 가벼워졌다. 완벽한 방수 기능도 자랑한다. 남성용은 무릎까지 오는 기본적인 맥코트 디자인과 후드 디테일로 감각적이다. 3중 레이어 소재로 완벽한 방수 기능을 갖춰 어떤 날씨에도 대처할 수 있다. 여성용은 매커니컬 스트레치 기능의 3중 레이어 소재를 사용하고, 안쪽에 초경량 안감을 넣어 한층 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착용감을 개선했다.안감 컬러 또한 베이비 핑크와 함께 레드 계열 컬러의 심테이프를 사용해 경쾌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가격은 남녀 모두 39만원.
아웃도어 워킹화 삭스(SOX) C
코오롱스포츠의 삭스(SOX) C는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이나 여행에 적합한 아웃도어 워킹화다. 제품 이름처럼 양말을 신은 것 같은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코오롱스포츠는 삭스C에 PU 캐스팅 공법을 사용했다. PU 캐스팅 공법은 갑피 역할을 하는 폴리우레탄을 액체 상태로 만들어 메시 소재와 함께 형틀에 부어서 결합시키는 공법이다. 이 공법을 통해 메시 원단을 한판으로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발등을 보다 부드럽고 가볍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신발을 개발할 때 사용하는 발 모형인 ‘라스트’를 3D로 설계해 한국인의 발 모양과 가장 비슷하게 입체적으로 제작했다. 이 같은 입체 라스트는 뒤꿈치 부분 곡선이 실제 사람의 발과 비슷해 신발을 신었을 때 들뜨는 부분이 없이 완벽하게 잡아주는 게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가 자체 개발한 뮤플러스 블루 아웃솔을 적용, 장시간 안정감 있게 발을 지지해줄 뿐 아니라 최고의 내구성을 보여준다. 안감으로는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강력한 방수 기능과 뛰어난 투습 기능을 보여준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나이트하이커&팩커…밤에도 빛난다코오롱스포츠는 낮과 밤 모두 스타일과 안전을 생각한 리플렉티브 시리즈 ‘나이트하이커’와 ‘나이트팩커’를 출시했다. 나이트하이커는 3M 재귀반사(표면에 빛을 비췄을 때 표면에서 빛이 반사돼 빛나는 것) 프린트를 전면에 적용해 야간 활동에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지는 핸드 다잉 프린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등판에 벤틸레이션 디테일을 적용했다. 통기성을 강화해 쾌적하다.
경량 소재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휴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나이트하이커 경량재킷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됐으며, 남녀 공용의 멀티포켓 베스트로도 선보인다.
나이트팩커는 동일한 소재로 백팩, 토트백, 크로스백, 보디백,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전체적인 아웃도어룩이나 시티룩에도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재귀반사 소재로 야간에 빛 반사를 통해 안전을 지켜주는 소품으로도 탁월하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나이트하이커는 낮에는 멋스러운 프린팅으로, 밤에는 빛이 반사되는 화려함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스타일과 안전함을 동시에 추구했다”고 말했다.모든 궂은 날씨엔 웨더코트
웨더코트는 코오롱스포츠가 2018년 첫선을 보인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아우터다. 궂은 날씨에도 모든 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웨더코트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세 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인 이번 시즌 웨더코트는 한결 유연하고 가벼워졌다. 완벽한 방수 기능도 자랑한다. 남성용은 무릎까지 오는 기본적인 맥코트 디자인과 후드 디테일로 감각적이다. 3중 레이어 소재로 완벽한 방수 기능을 갖춰 어떤 날씨에도 대처할 수 있다. 여성용은 매커니컬 스트레치 기능의 3중 레이어 소재를 사용하고, 안쪽에 초경량 안감을 넣어 한층 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착용감을 개선했다.안감 컬러 또한 베이비 핑크와 함께 레드 계열 컬러의 심테이프를 사용해 경쾌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가격은 남녀 모두 39만원.
아웃도어 워킹화 삭스(SOX) C
코오롱스포츠의 삭스(SOX) C는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이나 여행에 적합한 아웃도어 워킹화다. 제품 이름처럼 양말을 신은 것 같은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코오롱스포츠는 삭스C에 PU 캐스팅 공법을 사용했다. PU 캐스팅 공법은 갑피 역할을 하는 폴리우레탄을 액체 상태로 만들어 메시 소재와 함께 형틀에 부어서 결합시키는 공법이다. 이 공법을 통해 메시 원단을 한판으로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발등을 보다 부드럽고 가볍게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신발을 개발할 때 사용하는 발 모형인 ‘라스트’를 3D로 설계해 한국인의 발 모양과 가장 비슷하게 입체적으로 제작했다. 이 같은 입체 라스트는 뒤꿈치 부분 곡선이 실제 사람의 발과 비슷해 신발을 신었을 때 들뜨는 부분이 없이 완벽하게 잡아주는 게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가 자체 개발한 뮤플러스 블루 아웃솔을 적용, 장시간 안정감 있게 발을 지지해줄 뿐 아니라 최고의 내구성을 보여준다. 안감으로는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강력한 방수 기능과 뛰어난 투습 기능을 보여준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