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규환 총선 불출마…"비통하지만 당 위해 선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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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규환 의원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억울하고 비통하다"면서도 "통합당이 집권해야 나라가 산다는 마음으로 신념을 접고 당을 위해 선봉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지난 6일 공천 배제됐고, 이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다.
대구 동구을은 지난 19일 경선을 통해 유승민계인 강대식 전 대구 동구청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20대 총선 옛 새누리당 비례대표 6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어려운 가정환경과 초등학교 졸업이란 한계를 딛고 초정밀 기술분야 국가품질명장 1호로 지정돼 화제를 모은 인사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억울하고 비통하다"면서도 "통합당이 집권해야 나라가 산다는 마음으로 신념을 접고 당을 위해 선봉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지난 6일 공천 배제됐고, 이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다.
대구 동구을은 지난 19일 경선을 통해 유승민계인 강대식 전 대구 동구청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20대 총선 옛 새누리당 비례대표 6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어려운 가정환경과 초등학교 졸업이란 한계를 딛고 초정밀 기술분야 국가품질명장 1호로 지정돼 화제를 모은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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