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트 “2년동안 갈고 닦은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성장을 보여드리고 싶다”(종합)

보이그룹 마이스트(MY.st)가 대중의 ‘온리 원 스타일’이 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이스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GLOW : Eden’(더 글로우 : 에덴)이 공개된다.

25일 오후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마이스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GLOW : Eden’(더 글로우 : 에덴) 바래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마이스트는 “코로나19로 걱정이 되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열심히 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 쇼케이스 자리를 마련했다. 간절함이 컸다”고 쇼케이스 개최 소감을 전했다.

마이스트의 첫 여정인 ‘The GLOW : Eden’(더 글로우 : 에덴)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냈으며, 정체모를 빛을 따라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다섯 소년의 간절한 열정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미니앨범이다.

마이스트는 “‘더 글로우’ 시리즈가 있다. 주인공이 한 명 있는데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찾아봐 주셨으면 한다. 앞으로 스토리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몰라서 그래’(Don`t Know)는 익숙함에 잊고 살았던 서투른 감정을 표현한 팝 댄스로 트렌디한 트랙 위 멤버별 감정들을 표현한 퍼포먼스로 또 다른 다양함을 그려냈다. 특히 멤버 우진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마이스트 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마이스트 우진은 “제가 드라마를 좋아한다. ‘응답하라 1988‘을 보는데 성동일 선생님이 딸 혜리에게 ’나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그래‘라고 하는 대사를 듣는 순간 마음에 박혀서 곡에 녹여봤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미니앨범에는 마이스트의 여린 모습을 청량하게 표현한 ‘나 원래’(Boy N Girl),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Fly & High’(플라이 & 하이), 서투른 20대 남자의 마음을 대변한 ‘거짓말이라도’ 등이 수록돼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나 원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우진은 “작업 당시 여름이었는데 어떤 키워드를 잡을까 고민을 하다가 청량으로 잡고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마이스트는 ‘소년 24’ 출신 이우진을 주축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준태와 이민호, 정원철, 김건우까지 5인조로 구성, 격이 다른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마이스트의 데뷔 전 행보는 특별하다.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마이스트는 열도를 누비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실력을 다져온 것은 물론, 탄탄한 해외 팬덤까지 쌓아오며 2년 동안 국내 데뷔를 준비해왔다.

마이스트는 “마이스트라는 이름으로 다섯 명이 모여 연습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기회가 생겨서 무대 경험도 쌓을 겸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며 “2년동안의 일본 활동으로 퍼포먼스 위주의 팀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들의 성장을 조금 더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마이스트는 이어 “비행기를 14번 정도 탔다. 그 중에 12번 정도 비바람이나 태풍이 와 팬들이 ‘태풍돌’이라고 부른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마이스트는 지난달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개개인의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는가 하면, 순차적으로 데뷔와 관련된 콘셉트를 대방출하며 완전체 모습에 대한 궁금증도 꾸준히 자극해온 바 있다.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마이스트는 ‘The GLOW : Eden’을 통해 자체 제작돌 면모도 뽐내며 5인 5색 팔색조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마이스트는 “멤버들이 최대한 앨범 제작에 참여를 하고 싶은 것이 우리의 목표다”고 밝혔다.

데뷔 준비를 마친 마이스트는 ‘The GLOW : Eden’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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