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코리아, 인체공학 설계…주부들의 로망 식기세척기

202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스웨덴 종합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202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식기세척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출시 3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다.

식기세척기의 원조 격인 일렉트로룩스가 지난해 말 선보인 ‘식기세척기 800’은 세계 최초로 컴포트 리프팅 시스템을 장착했다.문을 열고 하단 선반을 25㎝ 높이까지 들어올릴 수 있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식기를 담을 수 있다. 무거운 식기를 손목이나 허리 부담 없이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도록 한 인체공학적 설계다. 프리미엄 식기세척기로 주부들의 로망으로 손꼽히고 있다.

자체 실험을 통해 2만 회 이상 리프팅이 가능하도록 내구성도 갖췄다. 이 기술은 사람을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인정받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차지했다.

세척력 역시 뛰어나다. ‘360도 멀티 분사 세척’ 기술이 사각지대 없이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한다. 특히 하단 회전 휠에서 360도로 돌아가는 허리케인 세척수를 분사, 기존 식기세척기 대비 최대 3배 더 깨끗한 세척력(10년간 3000회의 내부 테스트 결과)을 보여준다. 또한 ‘익스트림 살균 기능’이 70도의 온도로 식기를 살균, 손 설거지로는 제거가 불가능한 유해균을 99.999%(독일 LGA 시험기관 실험 결과)까지 제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