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센트럴자이, 전남 첫 '자이'…브랜드 선호도 높아 관심

GS건설이 오는 5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광양 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704가구(전용면적 74~84㎡)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A 62가구 △74㎡B 66가구 △84㎡A 232가구 △84㎡B 150가구 △84㎡C 130가구 △84㎡D 64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GS건설이 전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다. 전남 동부권 지역인 광양·순천·여수는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드문 지역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2년까지 이들 지역에 공급됐거나 예정인 브랜드 아파트(2019년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기준)는 광양 3곳, 순천 3곳, 여수 3곳에 불과하다. 이렇다 보니 전남 동부권 지역에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GS건설 관계자는 “광양 센트럴자이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광양시를 넘어서 인근 순천시와 여수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원에서 5월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