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포레자이, 분당선 망포역 인접…全 주택형 4베이 설계

GS건설이 다음달 경기 화성 반월지구에서 ‘신동탄포레자이’를 분양한다. 동탄신도시와 수원 영통, 용인 기흥 등 경기 남부권 핵심 인프라가 모인 곳에 들어서는 단지다.

아파트는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12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분당선 망포역이 인근에 있다. 수원역까지 10분, 판교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서천역이 바로 앞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편의시설이 주변에 많다.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율목초가 단지와 붙어 있다. 동학중과 서천고,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인근에 있다. 망포동과 영통동 학원가가 주변에 있어 자녀 교육 여건이 좋다.

모든 주택형은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로 설계됐다. 일부 주택형은 3면 발코니 구조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실제 사용 면적이 크게 넓어진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