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타컴퍼니, 영탁·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에 "허위 여론의 피해자 없어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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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타컴퍼니, 영탁·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 일축가수 영탁과 송하예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언급된 업체 앤스타컴퍼니가 이 같은 사실을 적극 부인했다.
"허위 여론 묵과하지 않고 전말 밝히기로 결심"
앤스타컴퍼니는 26일 공식 입장으로 "가수들의 사재기 의혹과 관련하여 더이상 사실이 아닌 내용이 계속적으로 허위 여론이 만들어져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고심 끝에 묵과하지 않고 전후 전말을 밝히기로 결심하여 공식 종합 입장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어 앤스타컴퍼니는 "플랫폼 개발과정에서 스트리밍, 댓글, 좋아요 그리고 차트조작, 댓글조작 등 여러 가지 기술적인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타사 음원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한 이력들은 분명히 있었음을 밝힌다"며 "그 과정에서 벌어졌던 단순한 테스트의 과정이 저희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회사에 영업과 업무내용이 퍼즐처럼 끼워 맞추기가 되면서 마치 사재기가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오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의혹에 선을 그었다.
이어 "지난해 2019년 4월 C사와 인연이 닿으면서 긴밀하게 당사가 취득한 마케팅내용을 공유를 하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당사는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친분이 있었고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자체 플랫폼 기술 모니터링 테스트 실행중, 당사와 친분있는 회사의 노래도 단순 테스트를 했던 것이 해당 시기적으로 맞물려 오해가 불거졌다"고 상황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의 음원이 런칭되던 시기에 C사는 당사에게 B사의 트로트 가수의 마케팅을 의뢰를 하였으며, 사재기 의뢰가 아닌, 트로트 장르에서 인기 순위를 올릴수 있도록 하는 단순 마케팅을 의뢰했다"고 전했고, "당사는 테스트를 위해 세팅해둔 앱 플레이어에 B사의 노래도 돌려보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 과정에서 실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자, B사는 당사에게 마케팅비용으로 지급하였던 2700만원을 전액 환불해달라고 요청했고 환불을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B사가 관련된 내용을 언론에 제보한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당시에는 실제로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대처를 했던 것이 지금의 이런 오해가 오해를 낫는 등 오해가 불거진 것이다"라며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회사의 영업 이득을 위해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를 마치 당사가 마케팅한것처럼 오해를 하게 간접적으로 이용한 것이 이런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고 이 자리를 통해서 밝힌다"고 문제를 짚었다.
끝으로 사재기 의혹에 언급된 송하예와 영탁에게 사과한 앤스타컴퍼니 측은 "자숙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폐업하고 관련 업계에서 영원히 떠나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이하 앤스타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앤스타컴퍼니 입니다. 금일과 며칠 전 거론 되었던 모 가수들의 사재기 의혹과 관련하여 더이상 사실이 아닌 내용이 계속적으로 허위 여론이 만들어져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고심 끝에 묵과하지 않고 전후 전말을 밝히기로 결심하여 공식 종합 입장문을 공개하는 바 입니다.
앤스타컴퍼니는 2017년 3월 30일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 '크레이티버'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지난해 2019년까지 인공지능 큐레이션 기반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을 해왔습니다. 그 개발과정에서 '스트리밍', '댓글', '좋아요' 그리고 '차트조작', '댓글조작' 등 여러 가지 기술적인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타사 음원사이트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한 이력들은 분명히 있었음을 밝힙니다.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경우 선발주자의 플랫폼 분석 하는 일은 IT업계에서는 당연한 일이며, 그 과정에서 벌어졌던 단순한 테스트의 과정이, 저희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회사에 영업과 업무내용이 퍼즐처럼 끼워 맞추기가 되면서 마치 '사재기'가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오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사실은 이렇습니다. 당사는 지난해 2019년 4월 C사와 인연이 닿으면서, C사와 긴밀하게 저희 당사가 취득한 마케팅내용을 공유를 하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사는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친분이 있었고, 또한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자체 플랫폼 기술 모니터링 테스트 실행중, 당사와 친분있는 회사의 노래도 단순 테스트를 했던 것이 해당 시기적으로 맞물려 오해가 불거졌던 것 같습니다. 여러 언론에서 공개된 영상이나 사진의 경우, 저희 당사가 C사에게 보내주었던 것이며, C사가 B사에게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면서 B사가 언론과 방송국에 제보하면서 일이 불거졌습니다.
[결론]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의 음원이 런칭되던 시기에 C사는 당사에게 B사의 트로트 가수의 마케팅을 의뢰를 하였으며, 사재기 의뢰가 아닌, 트로트 장르에서 인기 순위를 올릴수 있도록 하는 단순 마케팅을 의뢰를 하였으며, 당사는 테스트를 위해 셋팅해둔(다수의 계정으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시중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는 '녹스 앱 플레이어') 앱 플레이어에 B사의 노래도 돌려보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과정에서 실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자, B사는 당사에게 마케팅비용으로 지급하였던 2700만 원을 전액 환불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환불을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B사가 관련된 내용을 언론에 제보한 것에 이른 것입니다.
당사는 B사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었으며 환불하는 과정에서 당사는 B사에게 연락을 취해 환불 일정을 조정하였던 것입니다. 환불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만 환불이 되자, B사는 '협박'을 하였고 '더하기미디어' 측에게도 협박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실제로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대처를 했던 것이 지금의 이런 오해가 오해를 낫는 등 오해가 불거진 것 같습니다.
물론 당사가 타업체들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마치 당사가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를 홍보하고 있다는 것으로 충분히 오해할만한 내용으로 메시지를 보냈던 것은 맞습니다.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회사의 영업 이득을 위해 '더하기미디어' 소속가수를 마치 당사가 마케팅한것처럼 오해를 하게 간접적으로 이용한 것이 이런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고 이자리를 통해서 밝힙니다.
당사는 최근 거론된 여러 회사의 가수의 사재기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사재기를 할만한 여력도 안되며 그런 기술조차 없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충분히 오해할만한 여지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당사로 인해 억측과 오해 그리고 피해를 입은 가수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는 바입니다.
가요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으며 대중들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실시간 음원차트나 일간차트에 반영되기 위한 조건에 당사가 테스트를 위해 돌려보았던 수량으로는 차트반영에 바위에 계란 던지기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희 당사는 손해를 감수하고 지난 몇년간 수십억원을 들여 개발해 온 음원 플랫폼을 오픈을 철회 및 취소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폐업하고 관련 업계에서 영원히 떠나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더이상 당사와 관련하여 언급될 이유도 없으며 더이상 당사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씌우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다시한번 당사로 인해 이번 사재기와 전혀 관계가 없는 더하기미디어 회사와 가수 송하예, 영탁 씨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 앤스타컴퍼니 드림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