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총선 후보등록 마감…기호 결정 기준은?

종로구 후보 등록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왼쪽)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오른쪽)가 4·15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각각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 신청서류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영우/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youngwoo@hankyung.com
27일은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이다.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다.선관위는 마감 시한인 오후 6시 기준 정당별 의석수를 기준으로 지역구·정당 투표 기호를 정한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53명·비례대표 47명 등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동시에 기초단체장 8곳·광역의원 17곳·기초의원 33곳의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달 2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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