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터널 통행료 거스름돈…소독 지폐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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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를 줄이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돈소독'을 하고 있다. 매일 1000원권 640장, 5000원권 384장, 1만원권 64장 등 3200만원의 지폐 1088장을 소독한다.또 공단은 시민들에게 통행료 2000원을 낼 때 현금보다는 교통카드나 녹색교통사전등록 결제시스템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경계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지난달 23일부터 한달 동안 남산 1·3호 터널의 하루 평균 혼잡통행료 징수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 감소한 6만5969건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