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오늘(30일) 컴백 라이브 진행…입대 앞둔 김진우 무슨 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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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오늘(30일) 컴백 라이브 진행그룹 위너가 컴백 라이브로 팬들과 만난다.
1시간 30분 특별 편성
'뜸' 제작 뒷이야기 정규 3집 트랙리스트 정보 공개
'군 입대' 앞둔 김진우에도 관심 쏠려
위너는 30일 오후 9시 '위너 컴백 라이브 : 홀드 어 '리멤버' 파티(WINNER COMEBACK LIVE : Hold a 'Remember' Party)'를 진행한다.컴백 라이브에서는 선공개곡 '뜸(Hold)'의 첫 실시간 라이브 무대가 예고된 것은 물론 김진우가 오는 4월 2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있어서 큰 관심이 쏠린다.
이번 위너의 컴백 라이브 방송은 1시간 30분 특별 편성됐다. 위너 멤버들은 '뜸' 제작 뒷이야기와 4월 9일 발매 예정인 세 번째 정규 앨범 '리멤버(Remember)' 트랙리스트 정보 일부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리멤버'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는 그동안 활동하며 촬영했던 사진들을 함께 보고 있다. 멤버들이 잠시 추억에 잠긴 듯한 모습은 새 앨범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짐작하게 한다.위너는 늘 한결같이 성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새 앨범에 오롯이 담았다. 지난 26일 선공개 타이틀 '뜸'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위너는 앞서 "'뜸'부터 시작해서 '리멤버' 앨범까지 굉장히 다양한 우리의 모습을 팬분들께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뜸'과 '리멤버'는 진짜 극과 극이다"고 귀띔했다. 특히 김진우는 "무엇보다 여러분과 저희에게 선물같은 앨범이어서 기쁘다.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위너는 2014년 데뷔 이래 다수의 곡들을 꾸준히 발표해 오면서 매번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규 앨범은 '2014 S/S'와 2018년 'EVERYD4Y' 이후 세 번째다.한편 '뜸'은 봄과 어울리는 경쾌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로 인기몰이 중이다. '뜸' 안무와 이를 손가락으로 추는 일명 '뜸가락 댄스'가 SNS에서 화제다. 현재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뜸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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