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2억 외제차도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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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유튜브로 일상 공개전소미가 "노란차로 업그레이드했다"면서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는 건 '낚시'였다.
전소미 "노란차로 업그레이드했다" 말하며
노란 람보르기니 타고 등장
소속사 측 "람보르기니, 전소미 소유 아니다" 해명
전소미는 지난 29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 'I AM SOMI'를 선보였다.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을 준비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가족은 물론 소속사 식구들과 화기애애한 관계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에서 '슈퍼카'로 분류되는 람보르기니 SUV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것은 물론 카메라를 응시하며 "노란색 차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하는 전소미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소미가 운전한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출시 가격이 2억5600만 원으로 책정돼 있는 고급 외제차다. 일찍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지만 막 스무살이 된 전소미가 첫 차로 2억 원이 넘는 차량을 소유하게 된 것인지 관심을 고조시켰다. 전소미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1위로 I.O.I에 합류해 활동해왔다. 지난해엔 솔로 앨범도 발표했다.관심이 과열되자 결국 소속사 측은 "해당 차량은 전소미 소유가 아니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2회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해명해야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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