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런 나라도?…코로나가 두렵지않은 '강심장' 축구팬들

지난 28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벨라루스 프리미어리그 FC 민스크와 디나모 민스크의 경기를 관람하는 축구 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약 3000명의 축구팬이 경기 를 관전했다. 세계를 공포에 빠뜨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벨라루스 프로축구 는 일정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아이스 하키 선수 출신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벨라루스는 축구뿐 아니라 그 어떤 것도 취소하지 않는다"며 "보드카와 사우나로 코로나19를 예방 할 것"이라고 말೼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