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결혼 전제 열애설…관계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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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3살 연상 일반인과 열애가수 박혜경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
31일 OSEN에 따르면 박혜경은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1년 3개월째 열애 중이다. 박혜경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애정을 키워가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대해 박혜경 측은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박혜경은 1995년 ‘MBC 강변가요제’ 입상을 시작으로 24살의 나이에 그룹 ‘더더’의 보컬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과 사업관련 소송에 휘말려 4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성대에 큰 혹이 생겨 수술까지 받았다.
오랜시간 재판을 진행하며 평생 모은 재산을 모두 처분한 박혜경은 다시 한번 가수로 재도약 하게 됐다. 최근 오랜 공백을 깨고 신곡 '레인보우(RAINBOW)'로 컴백한 것.
지난 28일 공개된 박혜경의 신곡 ‘레인보우’는 심태현 작곡가와 서지우 작사가 부부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이 곡은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내 리스너들로부터 '역시 박혜경'이라는 반응을 이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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