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극한직업' 이하늬와 한솥밥…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공식]

공명, 판타지오→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하늬와 한솥밥
"배우 역량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 배우가 된 배우 공명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명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면서 "배우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명이 '극한직업'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하늬가 소속된 기획사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 조진웅, 최원영, 김성규, 이제훈, 윤계상, 한예리, 최수영, 권율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 이기도 하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화정', '혼술남녀', '멜로가 체질'일 비롯해 지난해 16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극한작업' 까지 활약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공명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람엔터는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 등에 이어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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