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테마섹 블록딜 소식에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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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는 소식에 이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41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 대비 1만1500원(5.81%) 떨어진 18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100원(6.46%) 내린 7만3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테마섹 자회사인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5억500만달러(약 6219억원)어치 주식을 매각하기 위해 전날 장 마감 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블록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이날 장 시작 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매각을 완료했다. 전일 종가 대비 셀트리온 주식은 9.8%, 셀트리온셀스케어 주식은 8.5% 수준의 할인율로 매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일 오전 9시41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 대비 1만1500원(5.81%) 떨어진 18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100원(6.46%) 내린 7만3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테마섹 자회사인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5억500만달러(약 6219억원)어치 주식을 매각하기 위해 전날 장 마감 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블록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이날 장 시작 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매각을 완료했다. 전일 종가 대비 셀트리온 주식은 9.8%, 셀트리온셀스케어 주식은 8.5% 수준의 할인율로 매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