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공유주방 전용 종합배상책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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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손해보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01.22236325.1.jpg)
공유주방 자영업자 전용 종합배상책임보험은 점포 공유를 통해 특정 시간대에만 매장을 운영하는 외식업 창업자에 대한 위험보장 방안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인식하에 KB손해보험, ㈜위대한상사 및 KB금융지주를 포함한 3사간 협업을 통해 출시됐다.이번 상품 출시로 나누다키친을 통해 창업한 공유주방 사업자는 해당 공유주방 운영과 관련해 제 3자에게 배상책임이 발생했을 경우 그에 대한 안정적인 보장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품 출시를 총괄한 남상준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산업이 더욱 어려워진 시점에서 외식부문 창업자 지원을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과 KB금융그룹은 각종 인프라 지원 및 맞춤형 상품 출시 등 스타트업 업체와의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