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철도 선로작업 시간 하루에 최소 3시간 30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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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시설물 안정성 강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내년에 일일 철도 선로작업 시간을 최소 3시간 30분 확보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철도시설 개량과 선로 유지보수를 할 때 적정한 작업 시간을 확보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선로작업계획을 확정했다.
선로작업자 간 일정 중복을 막고 특정 장소에 선로작업이 집중되지 않도록 했다.
일일 3시간 30분을 초과하는 선로작업은 작업 난이도, 단계별 시공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분한 작업 시간을 확보하고,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노후 철도시설물 성능 향상을 위한 긴급작업은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적정한 작업 시간을 확보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철도시설물 성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로작업자 간 일정 중복을 막고 특정 장소에 선로작업이 집중되지 않도록 했다.
일일 3시간 30분을 초과하는 선로작업은 작업 난이도, 단계별 시공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분한 작업 시간을 확보하고,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노후 철도시설물 성능 향상을 위한 긴급작업은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적정한 작업 시간을 확보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철도시설물 성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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