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어린이 손글씨' 서체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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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대표 박영규·사진)는 지난해 손글씨 대회 아동 부문 으뜸상을 받은 열두 살 어린이의 손글씨를 서체로 만들어 무료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윤디자인그룹이 만든 이 서체는 어린이의 꾸밈없고 생기 있는 손글씨 특징을 살리면서 디지털 서체로 널리 사용되도록 가독성과 판독성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