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첫 광고 수익은 전액 기부" 약속…신곡 발표는 '음악중심'서

'미스터트롯' TOP7 온라인 기자간담회 진행
진 임영웅 "상금은 어머니에게 드렸다" 밝혀
"첫 광고 수익은 전액 기부하겠다" 공약까지

'미스터트롯'의 진 임영웅이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1등 상금의 출처와 앞으로의 기부 공약을 함께 전했다.

2일 오후 TV CHOSUN 트롯 서바이벌 '미스터트롯' TOP7의 종영 기자간담회와 함께 후속작, TOP7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임영웅은 최근 발표한 신곡인 '이젠 나만 믿어요'을 즉석에서 한 소절 불러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미스터트롯'으로 1등 상금 1억원을 수령한 임영웅은 "데뷔할 때 다짐한게 2020년 어머니 생일에 현금 1억 드리기였다. 당시엔 막연한 꿈이었고, 다이어리에 적어놨는데 그걸 이뤄내서 어머니 생일날 선물을 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그러면서 "첫 광고 수익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공약을 내걸었고 장민호는 "정말 마음도 '진이다'라며" 그의 품성을 칭찬했다.

한편,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임영웅은 신곡 '이젠 나만 믿어요'의 첫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