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3옥타브 솔’까지 완벽 소화하는 역대급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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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 두번째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매한 HYNN(박혜원)은 최근 다양한 라이브 영상을 선보이며 대체불가 명품 보컬임을 입증했다.
우선 딩고뮤직의 세로 라이브를 통해 가장 먼저 이번 새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 라이브를 처음으로 공개한 HYNN은 폭발적 고음과 애절하고 섬세한 감성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울부짖는 듯한 고음파트가 뭔가 애절하면서 더 와닿는 느낌”, “고음을 정말 ‘아무렇지 않게’ 불러버린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라이브”, “저음부터 고음까지 깨끗하면서도, 감정 전달은 확실히 해주는 가수”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신곡을 낼 때마다 버스킹을 진행했던 HYNN(박혜원)은 이번엔 인스타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번 앨범 작업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완성한 153/줌바스 뮤직 그룹(153/Joombas Music Group)의 프로듀서 NIve(니브)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HYNN(박혜원)은 인스타 라이브에서 더블 타이틀곡인 ‘아무렇지 않게, 안녕’과 ‘오늘에게(TO.DAY)’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녹음실에서 편안한 자세로 초고음인 ‘3옥타브 솔’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HYNN(박혜원)의 모습에 니브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 심지어 네티즌들은 “CD를 틀어놓은 것 아니냐”고 반응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HYNN(박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녀만의 섬세하고 애절한 감성이 도드라진 무반주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MR 없이도 역대급 성량과 가창력을 뽐내 강철 성대를 입증한 것.
이번 무반주 라이브 영상으로 HYNN(박혜원)의 아름다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은 더욱 빛을 발했다.
HYNN(박혜원)이 이번 앨범을 통해 발라드는 물론이고 어쿠스틱 포크, 록 팝 등 여러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네티즌들 역시 ‘가창력’을 극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녀가 표현하는 감성과 음색 모두에 주목하고 있다. HYNN(박혜원)이 단순한 보컬리스트가 아닌 ‘아티스트’로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한편 HYNN(박혜원) 두번째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지난 달 31일 발매된 후 지니 4위, 벅스 7위 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했으며 멜론, 소리바다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오늘에게(TO.DAY)’, ‘당신이 지나간 자리, 꽃’, ‘여행의 색깔(Feat.스무살)’ 등의 수록곡 모두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HYNN(박혜원)은 ‘믿고 듣는 가수’로 우뚝섰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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