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2개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200여명 완치돼 대구 복귀"
입력
수정
충북 제천시는 국민연금 청풍리조트 생활치료센터에 이어 국민건강보험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운영도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이들 2개 생활치료센터에는 대구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 265명이 입소해 생활했으며 지난 2일까지 20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나머지는 구미와 대구의 다른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국민연금 청풍리조트 생활치료센터는 지난달 28일 운영이 끝났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갑작스러운 생활치료센터 지정에도 입소 환자들의 쾌유를 바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물심양면으로 응원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31일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배려한 제천시민에게 깊이 감사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왔다.
건강보험공단은 다음 주까지 방역 등 사후 정비를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지난달 8일부터 이들 2개 생활치료센터에는 대구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 265명이 입소해 생활했으며 지난 2일까지 20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나머지는 구미와 대구의 다른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다.
국민연금 청풍리조트 생활치료센터는 지난달 28일 운영이 끝났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갑작스러운 생활치료센터 지정에도 입소 환자들의 쾌유를 바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물심양면으로 응원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31일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배려한 제천시민에게 깊이 감사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왔다.
건강보험공단은 다음 주까지 방역 등 사후 정비를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