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민 컨설턴트 "고객 맞춤형 컨설팅, 어느새 '브랜드' 됐죠"

56회 삼성생명 연도상

서정민 WM영업단 컨설턴트(명예본부장)
“머지않은 미래에 큰 가치로 돌아오는 것이 보험입니다. ‘고객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사명감을 지녀야 하고, 컨설팅 또한 신뢰와 성실이 바탕이 돼야죠.”

‘눈에 보이지 않는 상품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이기 때문에 판매자가 신뢰를 잃으면 아무리 좋은 제안도 의미가 없다.’ 올해 25년차인 서정민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신뢰’에 대한 철학은 명확했다. 그 철학이 결국 그를 플래티넘 6년 연속 수상(연도상 총 23회 수상)에 빛나는 명실상부 삼성생명 최고의 컨설턴트로 만들었다.그가 정상의 자리를 오랫동안 지킬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고객을 위한 맞춤 컨설팅’이었다. 보험에는 고객의 인생관·습관·태도가 전부 녹아들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상황에 맞는 접근과 설명, 자산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매일 연구하고 분석했다. 그 노력이 고객에게 단 하나뿐인, 서 컨설턴트만이 제공할 수 있는 ‘한정판’ 컨설팅이 됐고, 곧 그의 브랜드가 됐다.

그는 단순히 신뢰를 쌓는 것에 머물지 않았다. 고객층을 개인에서 법인으로 넓혔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금융 관련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보험뿐만 아니라 펀드, 신탁, 해외 채권 등 투자상품도 컨설팅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학습은 실전 경험으로 이어갔다. 시장 분석은 물론이고 직접 투자까지 했다. 서 컨설턴트 자신이 상품을 경험해봐야 고객 상황에 맞는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자산관리와 운용 관련 컨설팅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고객 자산의 균형(balance)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매 순간 고객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