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우 컨설턴트 "고객 위해 최고가 돼야 한다고 매일 다짐"

56회 삼성생명 연도상

권영우 WM영업단 컨설턴트
권영우 컨설턴트는 2016년부터 매년 연도상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그 무대에 오를 때마다 수상의 격(格)을 높여 갔다. ‘브론즈’에서 ‘실버’, ‘실버’에서 ‘골드’ 그리고 마침내 ‘플래티넘’ 2연패까지. 한 단계씩 올라온 수상 이력은 그가 단순한 행운의 주인공이 아니라 긴 시간 동안 노력과 발전을 거듭했음을 의미한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로 활동하기 전 외제차업계에 재직했을 때도 뛰어난 경영 성과를 자랑했던 그가 분야가 바뀐 지금도 같은 마음가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주변을 놀라게 한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문구를 좋아합니다. 그 슬로건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를 이뤄냈듯이 저 또한 ‘최고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고객을 만납니다.”하루를 빽빽하게 채우는 부지런함은 기본이다. 잠시라도 틈이 나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거나 금융 교육을 들으며 자기계발에 힘을 쏟았다. 그를 7년 동안 냉정하게 지켜봤던 고객이 단 한 통의 전화로 덜컥 고액 계약을 맺은 사례는 그의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한 통의 전화였지만 ‘권영우의 조언과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거죠. 7년 동안 저도 모르게 많이 성장했나봐요. 전문가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모두에게 그렇듯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다. 그 또한 위기를 몸으로 느끼고 있지만 좌절은 권 컨설턴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영업이 쉬웠던 순간은 한 번도 없었고, 늘 고객을 위한 ‘최선’ 하나만 있으면 헤쳐나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것이 혁명적인 것’이라는 말을 믿습니다. 어제와 같이 오늘도 열심히, 그리고 영원히. 그게 제 위기 극복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