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 임한규 상근 부회장 선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일 임한규 전 쌍용자동차 전무를 상근 부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5월 18일부터 2년간이다.

임 부회장은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웨인주립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미국 제너럴모터스(GM) 제품 출시 엔지니어로 자동차 업계에 입문해 포드와 비스테온, 쌍용차 등을 거쳤다. 수입자동차협회는 한국에 자동차를 수입하는 승용차 17개, 상용차 5개 등 22개 회원사로 구성돼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