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SW기술로 바다문제 해결

부산시, 5년간 92억 투입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한 ‘SOS랩 구축 및 SW 서비스 개발사업’ 주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SOS랩은 소프트웨어(SW)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미를 지닌 시민 참여 실험실이다.이 사업은 지역 사회 문제와 관련해 시민이 직접 내놓은 의견과 솔루션을 소프트웨어 기술개발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동의대) 등과 협력해 2024년까지 5년간 92억4000만원(국비 55억4000만원, 시비 37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