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바이오기업 생고뱅, 인천 송도 제조시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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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천(Fortune)지 선정 글로벌 200대 기업인 프랑스 생고뱅이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첨단 바이오 제조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생고뱅코리아는 연수구 송도동 218의 5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넓이 1만330㎡ 규모의 바이오 공정제품 제조시설을 완공했다. 생고뱅코리아는 2018년 9월 인천경제청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착공한 뒤 220억원을 들여 제조시설을 완공했다.
이번에 건립된 시설은 세포 배양액과 원료를 이동·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플루이드 시스템' 제조시설이다.
인천경제청은 생고뱅의 송도 입주에 따라 생고뱅 제품을 국내 주요 바이오 제약사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글로벌 위상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생고뱅은 1665년 창업해 350년 넘게 세라믹 재료와 고성능 플라스틱 기술 분야 제품을 개발·생산한 기업이다.
/연합뉴스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생고뱅코리아는 연수구 송도동 218의 5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넓이 1만330㎡ 규모의 바이오 공정제품 제조시설을 완공했다. 생고뱅코리아는 2018년 9월 인천경제청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착공한 뒤 220억원을 들여 제조시설을 완공했다.
이번에 건립된 시설은 세포 배양액과 원료를 이동·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플루이드 시스템' 제조시설이다.
인천경제청은 생고뱅의 송도 입주에 따라 생고뱅 제품을 국내 주요 바이오 제약사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글로벌 위상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생고뱅은 1665년 창업해 350년 넘게 세라믹 재료와 고성능 플라스틱 기술 분야 제품을 개발·생산한 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