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 부산NGO "부산의 미래 담보할 공약 보이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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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와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은 8일 4·15 총선에 출마한 부산지역 후보 공약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부산의 미래를 결정지을 공약이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두 단체는 후보들 공약에 '동남권관문신공항'과 '해사전문법원'이 빠져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이어 "(지역구 공약사업은) 꼭 국회의원이 공약 안 해도 시·자치구의회가 할 일"이라며 "국정을 논의하는 최고 입법기관인 국회의원 후보 공약이 부산의 미래보다 지역구 공약사업에 치중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부산지역 18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는 모두 74명이다.
/연합뉴스
두 단체는 후보들 공약에 '동남권관문신공항'과 '해사전문법원'이 빠져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이어 "(지역구 공약사업은) 꼭 국회의원이 공약 안 해도 시·자치구의회가 할 일"이라며 "국정을 논의하는 최고 입법기관인 국회의원 후보 공약이 부산의 미래보다 지역구 공약사업에 치중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부산지역 18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는 모두 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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