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확진자 하루만에 3892명↑…총 3만41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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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급증했다.
터키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가 총 3만4109명이라고 밝혔다.터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3892명 늘었다. 지난달 1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일일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다. 같은 날 기준 사망자 수는 총 725명이다. 전날 대비 76명 늘었다.
터키 정부는 20세 미만과 65세 이상인 국민은 외출을 금지시켰다.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한 상태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2만23건의 코로나19 감염검사를 시행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22만2868건의 감염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1474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1582명이 완치됐다"고도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터키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가 총 3만4109명이라고 밝혔다.터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3892명 늘었다. 지난달 1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일일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다. 같은 날 기준 사망자 수는 총 725명이다. 전날 대비 76명 늘었다.
터키 정부는 20세 미만과 65세 이상인 국민은 외출을 금지시켰다.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한 상태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2만23건의 코로나19 감염검사를 시행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22만2868건의 감염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1474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1582명이 완치됐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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