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여성위원회, 직접 만든 마스크 300장 폐광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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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여성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만든 '희망 마스크'를 강원 폐광지역 생활 시설에 전달했다.
여성위원회 위원과 여성 직원 10여 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300여장의 면 마스크를 만들었다. 여성위원회는 80장을 9일 정선 프란치스코의 집에 전달했고, 나머지 220여장도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생활 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에는 비타민제와 '우리는 함께이기에 강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도 동봉했다.
여성 직원들의 권익 증진, 사회적 지위 향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여성위원회는 반찬·수세미 판매수익금으로 미혼모를 지원하고 있고, 하이원 플리마켓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미영 강원랜드 여성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제작에 동참해 주신 여성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여성위원회 위원과 여성 직원 10여 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300여장의 면 마스크를 만들었다. 여성위원회는 80장을 9일 정선 프란치스코의 집에 전달했고, 나머지 220여장도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생활 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에는 비타민제와 '우리는 함께이기에 강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도 동봉했다.
여성 직원들의 권익 증진, 사회적 지위 향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여성위원회는 반찬·수세미 판매수익금으로 미혼모를 지원하고 있고, 하이원 플리마켓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미영 강원랜드 여성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제작에 동참해 주신 여성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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