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라스'서 밝힌 결혼관 "결혼 전 동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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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영웅, 결혼관 밝혀
"결혼 전 최소 연애 3년 동거 3년"
![임영웅 '라스' /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01.22307833.1.jpg)
지난 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 2회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이날 김구라는 “임영웅이 결혼 전 꼭 하고 싶은 게 있다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임영웅은 “결혼을 하고는 싶다. 결혼하기 전 최소 연애는 3년 정도 하고 싶고, 결혼하기 전에 조금은 같이 살아봐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국진은 “살아보고 맘에 안 맞으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임영웅은 “그러면 헤어짐이다. 나는 한 번 결혼하면 쭉 오래 살고 싶다”고 조심스레 답했다. 그러면서 김국진을 향해 “죄송하다. 내 생각만 했다”며 꾸벅 인사하며 멋쩍어 해 폭소를 자아냈다.
![임영웅 '라스' /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01.22307832.1.jpg)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