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강원도 삼척 산불피해 지역에 나무 5000그루 심어
입력
수정

강원도에서는 작년에 발생한 산불피해로 축구장 2460배, 여의도 6배 규모인 약 530만평의 산림이 소실됐고 12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나무 5000그루 심기를 시작으로 숲 조성 사업을 10년 이상 추진하기로 했다. 삼척 산불피해 면적의 14%를 복구할 계획이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산불피해 지역 복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