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6인 공식 팬카페 개설, 김호중은 제외 [공식]

'미스터트롯' 공식 팬카페 개설
오픈 1시간 만에 6000명 가입
'개별 활동' 김호중은 제외
'미스터트롯' 입상자 6인, 공식 팬카페 개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미스터트롯' 입상자와 팬들을 위한 공식 팬카페가 오픈됐다.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는 10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입상 아티스트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과 팬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식 팬카페가 낮 12시 정식 개설됐다"고 밝혔다. 단, 최종 4위를 차지했던 김호중은 팬카페에서도 제외됐다. 앞서 뉴에라프로젝트는 지난 6일 "김호중은 본인과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의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됐다"며 "긴 논의를 거친 끝에 개별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식 팬카페에는 6인이 출연하는 방송 스케줄을 비롯해 오직 팬카페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 역시 팬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해줄 계획이다.

팬카페는 개설되자마자 누리꾼들의 온라인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오픈 1시간 만에 60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으며, 방문자 수만 벌써 12만 명을 돌파했을 만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뉴에라프로젝트 측 관계자는 "팬카페 오픈에 뜨거운 관심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아티스트들도 팬카페에 자주 방문해 소통을 펼칠 예정"이라며 "서로 정해진 규칙과 에티켓을 준수하며 모두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방송 섭외 1순위 대세로 떠오른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은 현재 각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오후 10시부터는 입상자 전원이 출연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2화가 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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