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 민주당·시민당 "문화 향유를 기본권으로" 공통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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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0일 총선 공약으로 헌법에 '문화권'을 규정해 문화 향유를 국민 기본권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시민당 유정주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문화예술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두 당은 '한 몸 정당'임을 강조하고자 분야별 공통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두 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혁신형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 'K-콘텐츠 밸리' 조성, 신(新)한류 문화영역 확장을 공약했다.
또 마을과 동네, 지역 중심의 실생활 문화공간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했다. 유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일상의 곳곳에서, 전 생애에 걸쳐 문화를 누리게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시민당 유정주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문화예술산업 공약을 발표했다. 두 당은 '한 몸 정당'임을 강조하고자 분야별 공통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두 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혁신형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 'K-콘텐츠 밸리' 조성, 신(新)한류 문화영역 확장을 공약했다.
또 마을과 동네, 지역 중심의 실생활 문화공간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했다. 유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일상의 곳곳에서, 전 생애에 걸쳐 문화를 누리게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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