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밭길 걸어보지도 못하고…

경기 안성시에 있는 농협 안성팜랜드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 조성을 위해 트랙터로 유채꽃밭을 갈아엎고 있다. 유채꽃밭에는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의미로 ‘adios(스페인어로 안녕히 가십시오라는 의미)’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안성팜랜드에는 매년 이 시기에 유채꽃이 장관을 이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