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도 주민 1인당 5만원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부산 영도구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인당 5만원씩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영도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현재 영도구 주민은 11만5천여명으로, 관련 예산 58억원을 확보했다고 영도구는 설명했다.

영도구는 지급 시기와 방법 등을 정하는 대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