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사찰에 불…대웅전 타고 인명 피해는 없어 입력2020.04.11 16:21 수정2020.04.11 16:21 11일 오후 1시 38분께 대구시 남구 앞산에 있는 수덕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찰 내 대웅전 1채가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64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불은 절 다른 시설이나 인근 산으로 옮겨붙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