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선거 다가올수록 국민 마음 정의당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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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선거가 다가올수록 국민의 마음이 정의당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12일 SNS에 올린 글에서 "유세차를 향해서 열리는 자동차 창문이 점점 많아진다"며 "멀리서부터 힘차게 흔드는 손도 점점 많아진다"고 적었다. 그는 "조용히 다가와 '정의당 찍고 왔어', '정의당 이번에 잘 돼야 하는데' 하고 성원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진다"고도 했다. 심 대표는 "이번 4.15 총선은 정의당이 몇 석을 얻느냐,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느냐 안 되냐 판가름 나는 선거"라고 정의했다. 그는 "이미 1당, 2당은 정해졌다"며 "21대 총선을 통해서 과연 무엇을 바꿀 것인가는 정의당이라는 변수가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달렸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마지막으로 고민하실 시간"이라고 했다. 그는 "그 변수야말로 이번 총선의 의미를 가르게 될 것"이라며 "지혜로운 한 표로 대한민국 개혁의 마지막 보루인 정의당을 지켜주시리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오늘 하루도 굳게 잡아주시는 손, 활짝 핀 미소를 보내주신 덕분에 힘을 냈다"며 "남은 사흘의 선거운동도 젖먹던 힘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심 대표는 12일 SNS에 올린 글에서 "유세차를 향해서 열리는 자동차 창문이 점점 많아진다"며 "멀리서부터 힘차게 흔드는 손도 점점 많아진다"고 적었다. 그는 "조용히 다가와 '정의당 찍고 왔어', '정의당 이번에 잘 돼야 하는데' 하고 성원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진다"고도 했다. 심 대표는 "이번 4.15 총선은 정의당이 몇 석을 얻느냐,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느냐 안 되냐 판가름 나는 선거"라고 정의했다. 그는 "이미 1당, 2당은 정해졌다"며 "21대 총선을 통해서 과연 무엇을 바꿀 것인가는 정의당이라는 변수가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달렸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마지막으로 고민하실 시간"이라고 했다. 그는 "그 변수야말로 이번 총선의 의미를 가르게 될 것"이라며 "지혜로운 한 표로 대한민국 개혁의 마지막 보루인 정의당을 지켜주시리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오늘 하루도 굳게 잡아주시는 손, 활짝 핀 미소를 보내주신 덕분에 힘을 냈다"며 "남은 사흘의 선거운동도 젖먹던 힘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