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캠퍼스에서 자율주행 순찰차와 무인 택배·배달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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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율주행 플랫폼 연구 협약…이르면 올해말 시범 주행 가능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캠퍼스에서 '자율주행 순찰차'와 '무인 택배·배달차'를 이르면 올해 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GIST는 인공지능연구소는 광주지역의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특장차 전문제작업체인 화인특장, 자율주행자동차 유망 스타트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무인자율주행 플랫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GIST는 ▲ AI 기반 미래 자동차 분야 상호 인력 교류 ▲ AI 기술 협력체계 구축 ▲ 인공지능기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 ▲ 특정 목적 차량용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융합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캠퍼스에서 '자율주행 순찰차'와 '무인 택배·배달차'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차량 시범 운행은 이르면 올해 12월, 늦어도 내년 초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혁 GIST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이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기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GIST는 ▲ AI 기반 미래 자동차 분야 상호 인력 교류 ▲ AI 기술 협력체계 구축 ▲ 인공지능기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 ▲ 특정 목적 차량용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융합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캠퍼스에서 '자율주행 순찰차'와 '무인 택배·배달차'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차량 시범 운행은 이르면 올해 12월, 늦어도 내년 초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혁 GIST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이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기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