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3명…입원 확진자도 1천명 이하로 줄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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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추가 확진 0명 이후 소규모 감염은 이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안정화 흐름을 이어갔다.
13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6천819명이다.
달성군 제2미주병원 1명(환자 1, 누계 191명),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이다.
이달 들어서는 추가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 두 자릿수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10일에는 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11일 7명, 12일 2명 등이었다. 지역 확진자 중 입원 환자 수도 1천명 이하로 떨어졌다.
976명의 확진 환자가 전국 54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281명은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이다. 확진 판정 뒤 자가 입원 대기자는 21명이다.
완치 환자는 5천47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율은 80.3%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차츰 안정되어 가고 있는 대구의 방역환경이 오는 15일 총선으로 인해 위협받지 않도록 각 후보자 등은 선거운동 기간에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유권자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3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6천819명이다.
달성군 제2미주병원 1명(환자 1, 누계 191명),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이다.
이달 들어서는 추가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 두 자릿수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10일에는 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11일 7명, 12일 2명 등이었다. 지역 확진자 중 입원 환자 수도 1천명 이하로 떨어졌다.
976명의 확진 환자가 전국 54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281명은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이다. 확진 판정 뒤 자가 입원 대기자는 21명이다.
완치 환자는 5천47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율은 80.3%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차츰 안정되어 가고 있는 대구의 방역환경이 오는 15일 총선으로 인해 위협받지 않도록 각 후보자 등은 선거운동 기간에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유권자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