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울산여고 시절…이미 완성형 미모

한소희, 완벽한 교복 맵시
김태희 뒤 잇는 울산여고 '여신' 등극

한소희, 지금이랑 똑같은 '미모'
한소희 울산여고 시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소희의 고등학교 때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한소희의 과거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부터 '굴욕'을 피하기 힘든 증명사진까지 완벽한 완성형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소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한소희는 교복을 입고 엣된 모습이다. 하지만 지금과 다르지 않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길쭉한 팔, 다리로 모델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한소희 울산여고 시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증명사진에서도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서희가 다닌 것으로 알려진 울산여고는 배우 김태희의 모교로도 알려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모의 여배우들의 모교로 언급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소희는 울산여고에서 1년 정도 공부를 하다가 미술을 전공하기 위해 예고로 편입했다. 한소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1년 같은 학교(울산여고)를 다녔을 뿐인데 선생님들께 김태희 선배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전설적인 이야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또 김태희에 대해 "(선생님들이) 정말 인기가 많고, 작은 얼굴에 눈코입이 다 있는 것에 신기해 하셨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한소희의 본명은 이소희다. 미술 공부를 하다가 모델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를 시작으로 MBC '돈꽃', tvN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 차근차근 자신의 이력을 쌓아온 한소희는 최근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박해준)의 불륜녀 여다경을 연기하면서 주목받았다.
한소희/사진=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특히 지선우(김희애), 고예림(박선영) 등 탄탄한 경력의 배우들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한소희/사진=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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