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국 "코로나19 '재양성' 116명…20대·50대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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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하는 재양성 사례가 116명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48명, 경북 35명, 경기 10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20대와 50대가 주를 이룬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재감염 가능성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바이러스가 환자 면역에 따라 재활성화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격리해제 시 더 강력한 보건교육과 자가격리 권고를 하도록 관련 지침을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지역별로 보면 대구 48명, 경북 35명, 경기 10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20대와 50대가 주를 이룬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재감염 가능성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바이러스가 환자 면역에 따라 재활성화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격리해제 시 더 강력한 보건교육과 자가격리 권고를 하도록 관련 지침을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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