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첼리, 희망을 노래하다…밀라노 두오모서 ‘무관중 공연’

세계적 성악가인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활절인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대성당)에서 관중없이 공연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련을 겪고 있는 세계에 음악으로 희망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이다. 보첼리는 단 한 명의 관객도 없이 공연했지만, 유튜브 조회 수는 2600만 건(13일 오후 8시 기준)을 넘어섰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