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매주 2회 살수차로 포항철강공단 청소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매주 2차례 고압 살수차와 노면청소차로 포항철강공단을 청소한다고 14일 밝혔다.

포항공장은 그동안 부정기적으로 살수차와 청소차를 동원해 청소하던 것을 정기적으로 하기로 했다. 포항철강공단은 입주업체 특성상 도로에 고철 조각이 떨어진 경우가 많아 사고가 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환경을 개선하며 차 사고를 막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