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가격리 유권자 732명 중 32% 투표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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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유권자 중 32%가 제21대 총선 투표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자가격리자는 총 1천260명이다.이 가운데 투표권을 가진 자가격리 유권자는 732명으로, 이 중 234명이 전날까지 해당 시·군에 투표 의사를 전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청주 154명, 충주 21명, 제천 18명, 음성 13명, 증평 8명, 진천 6명, 보은 4명, 단양 3명, 괴산 2명, 옥천 1명이다.
거주지가 아닌 이웃 시·군에서 머물고 있지만 투표하겠다는 뜻을 밝힌 관외 격리자도 4명 있다.이들은 이달 1∼14일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나 해외 입국자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는 격리자이다.
15일 오후 5시 20분부터 외출이 허용되며,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투표소에 가면 된다.
도보 시에는 자가격리 앱에 이동 과정을 기록해야 한다.이들은 전담 요원의 안내에 따라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난 이후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보면 청주 154명, 충주 21명, 제천 18명, 음성 13명, 증평 8명, 진천 6명, 보은 4명, 단양 3명, 괴산 2명, 옥천 1명이다.
거주지가 아닌 이웃 시·군에서 머물고 있지만 투표하겠다는 뜻을 밝힌 관외 격리자도 4명 있다.이들은 이달 1∼14일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나 해외 입국자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는 격리자이다.
15일 오후 5시 20분부터 외출이 허용되며,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투표소에 가면 된다.
도보 시에는 자가격리 앱에 이동 과정을 기록해야 한다.이들은 전담 요원의 안내에 따라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난 이후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