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1등급 무지방' 풍성한 거품 루카스나인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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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루카스나인’은 슬로프레소로 추출한 대표적인 커피 음료 브랜드다. 오래 걸려도 천천히 우려내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적은 물을 사용해도 진한 맛이 우러나오고 마지막 한 모금까지 맛과 향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남양유업은 기존 인스턴트 원두 커피 ‘루카스나인 아메리카노’를 새로 업그레이드해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를 최근 출시했다.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는 슬로프레소 9기압으로 추출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 맛의 품격을 결정하는 산미가 잘 조화된 아메리카노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인스턴트 커피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믹스커피는 점차 시장이 줄어들고 있지만 인스턴트 원두 커피 시장 규모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유상훈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BM)는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와 라떼 제품은 커피 전문점에서 마시던 그 맛 그대로를 담은 컵커피 제품”이라며 “루카스나인 컵커피는 달지 않아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컵커피 2종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