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고단열 창호로 더 쾌적하게…개성 있는 벽지로 '나만의 공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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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세이브3 플러스' 단열성능 강화LG하우시스가 2015년 처음 선보인 LG지인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현재까지 누적 기준으로 총 50만 세트 이상 판매액을 올리며 국내 고성능 창호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20년형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기존 3·5·7 시리즈에 ‘수퍼세이브3 플러스’를 새롭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2020 베스띠' 160가지 색상 선보여
새롭게 출시한 수퍼세이브3 플러스와 업그레이드한 수퍼세이브5, 수퍼세이브7에는 창짝이 맞물리는 부위의 빈틈을 최소화해 외부로부터의 바람을 차단하는 윈드클로저를 적용해 단열성능과 기밀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 창틀 물구멍을 통해 모기나 하루살이 등 해충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줄이고 빗물은 배수하는 ‘방충 배수캡’을 세 가지 제품에 모두 적용해 더욱 쾌적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수퍼세이브3 플러스의 측면부와 수퍼세이브5 측면과 하부에 각각 레일 커버를 적용해 창호 레일 부분 청소를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LG Z:IN 우젠 리얼 이지’는 발코니, 욕실, 현관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 활용이 가능한 합성목재 재질의 데크 바닥재 제품이다. 제품이 블록 형태로 돼 있어 고객이 직접 탈부착하면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으며, 이사 등 이동이 생길 경우에도 쉽게 철거하고 다시 설치할 수 있다. 또 제품 표면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 성질의 소재를 사용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안정제를 적용해 햇빛에 의한 변색이 적고 수분에 강해 일반 목재보다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LG하우시스는 대표 인기 벽지 제품인 ‘LG지인(LG Z:IN) 벽지 베스띠·휘앙세’의 2020년형 신제품도 선보이며 봄 이사철 성수기를 맞아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베스띠’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기 있는 PVC 벽지 제품이다. ‘휘앙세’는 천연 펄프를 사용한 광폭(93㎝) 합지 벽지로 부담 없는 가격과 간편한 시공성을 갖춘 인기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020 베스띠’는 ‘레트로 모던’ ‘보타닉 가든’ ‘어반모던’ 등 세 가지 테마의 160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모던한 레트로 공간을 구현하는 ‘스톤 회벽’과 ‘회벽 페인팅’ 패턴, 펜 드로잉과 풍부한 직물 질감으로 숲의 안락함을 구현하는 ‘포레스트’ 패턴, 은은한 광택감과 모던한 대리석 느낌으로 시크한 모던 공간을 구현한 ‘트라버틴’ 패턴 등이 대표적이다.베스띠 벽지는 2017년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환경부가 부여하는 환경표지·환경성적표지(EPD)·저탄소 인증까지 받은 국내 대표 친환경성 제품이기도 하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